AIG손해보험 ‘명품부모님보험’
실제로 통계청의 ‘2011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2000년 전체 노인 의료비는 약 2조 원에 불과했지만 10년이 지난 2010년에는 약 13조 원으로 6배 이상 증가했다. 전체 의료비 지출 중 노인 비중도 같은 기간 17.4%에서 31.6%로 늘어났다.
노인 의료비 급증과 함께 스스로 생계를 해결하는 노인도 늘었다. 자녀가 부모의 노후 생활비를 책임지는 비율은 약 39.5%에 그쳤다. 노인 인구의 절반 이상이 본인 혹은 배우자의 경제활동으로 생활비를 마련했다.
이런 상황은 시간이 흐를수록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인 의료비 보험가입이 중장년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다.
AIG손해보험의 ‘명품부모님보험’은 노년 전문보험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상품은 상황에 따라 1000만 원 한도 안에서 의료비를 지원한다.
암, 뇌중풍, 심근경색 등의 중증질환은 최초 1회에 한해 500만 원씩 지급한다.
백내장, 중이염 등 시청각질환 수술비는 50만 원, 인공관절 수술비는 300만 원을 보장한다.
문의는 전화(080-432-0166) 또는 홈페이지(www.aig.co.kr)로 가능하다.
유근형 기자 noe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