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재경, 헨리, 필독 트위터
아이돌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체육대회를 진행한다.
2013년 추석특집 MBC '아이돌 스타 육상·양궁·풋살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녹화가 3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아육대'에는 슈퍼주니어M, 엠블랙, 비스트, 시크릿, 레인보우, 걸스데이, 크레용팝 등 160여 명의 아이돌 멤버들이 대거 참여했다.
걸그룹 레인보우의 김재경은 "아육대 고고싱"이라는 글과 함께 분홍색 운동복을 입고 윙크를 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또 레인보우의 고우리 역시 "아이구 졸려… 아니야! 눈을 부릅뜨고 파이팅해 볼까나"라며 김재경과 같은 운동복을 입고 졸린 눈을 부릅뜨고 파이팅을 외쳤다.
슈퍼주니어M의 헨리와 엑소의 수호도 '아육대' 운동복을 똑같이 맞춰 입고 나란히 기념사진을 찍었다. 헨리는 트위터에 "엑소 파이팅! 수호 짱짱맨"이라며 '아육대'에 함께 출연하는 수호를 응원했다.
이어 빅스타의 필독도 "오늘 '아육대'에 응원와 준 빅스타 멤버들을 위해 젖 먹던 힘까지 다해 달려 볼게요"라며 달리는 포즈를 담은 인증사진으로 각오를 전했다.
한편, 아이돌스타들이 총 출동하는 '아육대'는 추석 연휴에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