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기대작 ‘에오스’가 서비스를 시작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에오스’의 공개 서비스를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이널 테스트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다.
‘에오스’는 넥슨과 엔씨소프트 출신 개발진이 주축이 된 엔비어스의 첫 타이틀이다. 약 4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완성한 대중성 강한 정통 MMORPG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멀티 플랫폼 시스템도 눈여겨 볼만하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채팅은 물론, 위탁판매소를 통한 거래, 우편함 이용 그리고 인벤토리 관리가 가능하다.
서비스 일정과 자세한 게임 소개는 공식 홈페이지(eos.hangam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