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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목원대 명사초청 명품강좌 또 열린다

입력 | 2013-09-04 03:00:00

가을학기 ‘르네상스 교양 특강’ 개강




명품 강좌로 학생들과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온 목원대의 ‘르네상스 교양 특강’이 올가을 학기에도 이어진다. 목원대 교양교육원은 12일부터 12월 5일까지 한 학기 동안 격주로 명강사를 초청해 교양 특강을 열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12일에는 변산공동체학교 대표인 철학자 윤구병 씨를 초청해 ‘철학을 다시 쓴다’를 주제로 강연을 듣는다. 26일에는 시골 의사로 잘 알려진 박경철 씨가 초청돼 ‘그리스 문명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를 강연한다. 10월 10일은 목원대 뮤지컬학부 학생들이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공연 ‘싱글즈’를 선보인다. 10월 24일에는 작가 고도원 씨의 ‘위대한 시작’, 11월 7일에는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인 김동원 씨의 ‘영화, 가을과 만나다’, 11월 21일에는 과학자 백홍열 박사의 ‘과학자가 바라보는 세상’, 12월 5일에는 고승덕 변호사가 ‘고승덕의 ABCD 성공법, 꿈을 꾸며 노력하면 이루어진다’를 주제로 마지막 강연을 펼친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