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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뉴스] 올 시즌 우승팀 여론조사…삼성 26%% 1위 外

입력 | 2013-09-04 07:00:00


올 시즌 우승팀 여론조사…삼성 26%% 1위

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4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26%%가 올 시즌 프로야구 우승팀으로 삼성을 꼽았다. LG가 10%%로 그 뒤를 이었다. 선호팀 조사에선 삼성과 롯데가 나란히 10%%로 공동 1위에 올랐다. 6년 연속 선두를 유지했던 롯데는 최근 성적 부진이 맞물리면서 삼성에 공동선두를 허용했다. 최고 인기 야구선수에선 류현진(LA 다저스·31%%)과 추신수(신시내티·19%%)가 1·2위에 올랐다. 이승엽(삼성·8%%)은 3위로 여전한 영향력을 뽐냈고, 이대호(오릭스·7%%)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정, LG 리즈에 사구 2개…항의 소동

SK 최정이 3일 잠실 LG전에서 2개의 몸에 맞는 볼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사구로 출루한 최정은 7회 또 다시 투구에 몸을 맞았다. LG 선발 리즈가 2차례나 몸을 맞히자 최정은 잠시 흥분해 마운드로 나가는 제스처를 취했지만, 벤치클리어링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SK 이만수 감독은 곧바로 그라운드로 나와 ‘빈볼성 투구가 아니냐’며 항의하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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