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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블랙박스 특가 이벤트 “단돈 만원”

입력 | 2013-09-04 11:21:00


기아자동차가 고객의 안전운전을 위한 블랙박스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K5 하이브리드와 올 뉴 카렌스의 이달 개인 출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블랙박스를 시중가에 비해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블랙박스 특가 구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K5 하이브리드, 올 뉴 카렌스 개인 출고 고객은 이번 달부터 다음 달 말일까지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아이나비 쇼핑몰에 접속한 후 출고 계약번호 등 고객 정보를 인증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기아차 고객이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아이나비 블랙박스는 2종류이며, 전방을 주시하는 1채널 제품(CLAIR POP 16G, 판매가 16만9000원)은 만원에, 전방과 후방 모두 볼 수 있는 2채널 제품(G700 32G, 판매가 39만9000원)은 1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단 차량 구매자 명의와 블랙박스 구매자 명의가 다르거나 차량 등록이 완료되지 않으면 블랙박스 제품이 배송되지 않으며, 블랙박스 설치비용은 고객이 부담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혜택 제공이 아닌 고객들의 안전 운전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나비는 기아차 고객에게 특가로 제공한 제품에도 정상제품과 동일하게 품질보증 및 A/S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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