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토니안이 어린시절 집안이 부유했다고 밝혔다.
토니안은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의 '20세기 미소년: 핫젝갓알지 프로젝트'에서 '핫젝갓알지' 멤버들과 단합을 위해 여행을 떠났다.
'핫젝갓알지'는 1990년대 후반 활동했던 아이돌그룹 HOT, 젝스키스, GOD, NRG의 일부 멤버들이 다시 뭉친 그룹이다. 토니안과 문희준, 은지원, 데니안, 천명훈이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토니안은 "태어날 때부터 집안이 부유했다"면서 "동부이촌동에 아파트가 3채가 있을 정도로 부유한 집안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토니안은 "갑자기 집안 문제가 생기면서 아버지와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됐다"면서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했고 평범한 청소년기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토니안은 19세에 한국에서 아이돌그룹 HOT로 데뷔한 것이 인생의 전성기였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왕으로 산 게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명예와 사랑을 받았다"며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토니안 어린시절 집안, 부유했구나", "토니안 어린시절 집안, 어릴 때는 잘 살았네", "토니안 어린시절 집안, 지금도 잘 산다", "토니안 어린시절 집안, 집이 3채면 대단하다", "토니안 어린시절 집안, 지금 더 잘 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