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와 꼬리 부분이 비슷하게 생겨 일명 ‘앞뒤 없는 물고기’ 사진이 화제다.
최근 호주 ARC 산호초 우수 연구 센터는 열대의 자리돔이 변장술로 생존력을 높이고 있다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자리돔은 머리에 달린 눈 말고도 하나의 눈을 가졌다. 다른 하나의 눈은 바로 지느러미 부분에 달린 ‘검은 점 무늬’ 이다.
앞뒤 없는 물고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앞뒤 없는 물고기, 적자생존에 적응된건가” “앞뒤 없는 물고기, 물 속에서 보면 헷갈리겠다” “앞뒤 없는 물고기, 귀엽게 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