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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흡연 혐의’ 송인화 누구? 배우에서 개그우먼 ‘전향’

입력 | 2013-09-04 20:44:00


사진제공=송인화/KBS2

미녀 개그우먼 송인화가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송인화는 2005년 영화 '투사부일체'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가 올해 4월 KBS 28기 개그맨 공채에 통과해 개그우먼으로 전향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까지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면서 빼어난 미모와 몸매로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앞서 8월 11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서 송인화는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출연한 아이유를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송인화는 아이유처럼 긴 머리 가발을 쓰고 여성스러운 원피스로 '국민 여동생'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또 7월 28일 방송의 '버티고' 코너에서는 민소매와 핫팬츠를 입고 군살 없이 늘씬한 몸매를 뽐내면서 '미녀 개그우먼'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4일 세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송인화는 6월과 7월 미국과 한국에서 친언니와 함께 두 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이날 송인화와 언니를 같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송인화 대마초 흡연 혐의, 충격적인 소식이다", "송인화 대마초 흡연 혐의, 이게 사실이라면 너무하다", "송인화 대마초 흡연 혐의, 한창 뜨고 있는데 아쉽다", "송인화 대마초 흡연 혐의, 안타까운 소식이다", "송인화 대마초 흡연 혐의, 진위 여부가 가려지길 바란다", "송인화 대마초 흡연 혐의, 팬이었는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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