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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 태풍 ‘도라지’, 4일 오전 일본 육상에서 소멸

입력 | 2013-09-04 21:37:37


‘태풍 도라지 소멸’

17호 태풍 ‘도라지’가 소멸됐다.

국가태풍센터는 4일 “제17호 태풍 ‘도라지’가 오전 9시 일본 가고시나 부근 육상에서 소멸됐다”고 밝혔다.

국가태풍센터는 17호 태풍 ‘도라지’가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30㎞ 부근 육상에서 시속 35㎞ 속도로 빠르게 동북동진하다가 오전 9시 경 가고시마 동북동쪽 약 290㎞ 부근 육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했다고 설명했다.

‘도라지’ 라는 이름은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태풍 도라지 소멸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풍 도라지 소멸, 정말 다행이다’, ‘태풍 도라지 소멸, 태풍은 도 오겠지 ㅠ’, ‘태풍 도라지 소멸, 피해가 없었던 것에 감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