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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우, 실명위기 고백 “혹시 있을지 모를 순간을 대비해…”

입력 | 2013-09-04 21:48:11


‘노민우 실명위기 고백’

가수겸 배우 노민우가 실명위기에 처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어 송 포 유(A Song For You)’ 녹화 현장에서 노민우는 과거 드라마 촬영 중 눈을 다쳐 실명위기에 처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노민우는 “당시 눈이 보이지 않아 ‘기타를 치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라는 수많은 생각이 몰려왔다”라고 고백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노민우는 이에 덧붙여 “혹시 있을지 모를 순간을 대비해 일부러 암흑 속에서 기타 연습을 했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을 마음아프게 했다.

노민우 실명위기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민우 실명위기 고백, 정말 힘들었겠다’, ‘노민우 실명위기 고백, 글을 읽는데도 마음이 짠하다’, ‘노민우 실명위기 고백, 노력하는 자에게 불가능은 없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민우가 출연하는 ‘어 송 포유’이번 녹화분은 6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