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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 시인 건국대 석좌교수로

입력 | 2013-09-05 03:00:00


건국대는 김지하 시인(72·사진)을 올해 2학기부터 석좌교수로 임용한다고 4일 밝혔다. 김 시인은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1969년 시 ‘황톳길’로 등단한 이후 1970년 사회 현실을 날카롭게 풍자한 ‘오적(五賊)’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