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스마트 손목시계 갤럭시 기어를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판매 시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존은 “오는 6일부터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기어의 선주문을 받기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버라이존 외에도 스프린트, 티모바일, AT&T 등 미국 4대 통신사가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기어를 취급할 것임을 예고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갤러시노트3는 오는 11일부터 예약 판매를 실시하지만 갤럭시 기어의 경우 25일 140여개 국가 동시 출시 이후에 구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갤럭시 기어는 손목에 차는 시계 형태이며 1.63인치 크기의 정사각형 슈퍼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해상도 320x320)를 갖췄으며 190만 화소 카메라, 속도 800MHz의 모바일 프로세서, 용량 315mAh의 배터리 등을 탑재했고, 변형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실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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