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계현 조경철 인연
전계현 조경철 인연
원로 여배우 전계현(76)이 남편 고 조경철 박사와의 인연을 회고했다.
전계현은 5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 천문학자 남편 고 조경철과 만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이어 전계현은 "남편은 영화를 본 후 '세상에 어떻게 저런 착한 사람이 있냐', 생각했다고 한다"라며 "결혼 후 '영화에선 안 그랬는데 왜 결혼해선 이러냐'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좌중을 웃겼다.
전계현은 1968년 영화 '미워도 다시 한 번' 주인공을 맡는 등 당대 최고의 여배우였으나, 1971년 결혼 이후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전계현 조경철 인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계현 조경철 인연, 어떻게 만났나 궁금했는데 이제야 풀리네요", "전계현 조경철 인연, 조경철 박사 능력 좋군요", "전계현 조경철 인연, 아폴로 박사님 상남자다잉"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전계현 조경철 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