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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강지영 눈물 효과?…‘라디오스타’ 시청률 1위 탈환

입력 | 2013-09-05 14:00:00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가 걸그룹 카라의 효과를 톡톡히 본 듯하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시청률은 8.3%(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6.8%에 비해 1.5%P 상승한 수치다.

수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였던 '라디오스타'는 지난주 시청률이 1%P 하락하며 SBS '짝'에 정상자리를 내줘야 했다.

그러나 이날 가수 박진영과 카라 멤버 구하라, 강지영, 한승연의 솔직한 입담에 힘입어 정상자리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SBS '짝'은 6.3%, KBS 2TV '드라마스페셜-연우의 여름'은 2.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카라의 구하라와 강지영은 방송 중 갑자기 눈물을 쏟아 MC들을 당황케 했다. 구하라는 MC 규현의 "연애돌"이라는 놀림에 발끈하며 분노의 눈물을 흘렸으며, 강지영은 MC 김구라의 애교 요청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다 눈물을 쏟았다.

구하라 강지영 눈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하라 강지영 눈물, 라디오스타 보다가 깜짝 놀랐다" "구하라 강지영 눈물, 여러 가지로 힘들어서 그런 듯" "구하라 강지영 눈물, 좀 당황스러웠다" "구하라 강지영 눈물, 안쓰럽기도 했지만 너무 예민해 보이기도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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