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광 효과’로 유명한 바비브라운이 최근 새로운 파운데이션 제품을 내놨다. 8월 30일 판매를 시작한 ‘루미너스 모이스춰라이징 트리트먼트 파운데이션’(30mL· 7만5000원대)은 바비브라운의 베스트셀러 루미너스 모이스춰라이징 파운데이션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기존 루미너스 모이스춰라이징 파운데이션이 ‘물광 파운데이션’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촉촉함과 자연스러운 윤기로 사랑을 받아 온 터라 이번 신제품이 어떤 차이를 보일지에 관심이 쏠린다.
물광 효과의 관건은 충분한 수분감과 매끄러운 광택 연출이다. 바비브라운 측은 “크리스털처럼 빛을 흡수했다가 바로 반사시키는 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피부에 바르면 자연스럽고 화사한 광채를 표현해 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글리세린과 히알루론산이 함유되어 있어 수분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피부가 본래 갖고 있던 수분을 보호하도록 돕는다”라고 덧붙였다.
피부를 편안하게 가꿔 준다는 의미에서 이 제품의 애칭은 ‘힐링 글로 파운데이션’으로 붙여졌다.
한편 바비브라운의 국내 모델로는 배우 남상미가 활동을 시작했다. 그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바비브라운이 추구하는 건강하고 빛나는 피부 연출과 잘 맞아떨어졌다는 반응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