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대본 리딩
'주군의 태양'의 뒤를 이어 방송되는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상속자들'의 호화 출연진들이 대본 리딩을 위해 총출동했다.
이민호-박신혜-강민혁-크리스탈-김우빈-김지원-최진혁-임주은-박형식 등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의 출연자들은 지난 8월 5일 탄현 SBS 제작센터 드라마 연습실에 대본연습을 위해 모여들었다. 현장이 반짝반짝 빛났다는 후문.
상속자들 대본 리딩은 이날 4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졌다. 그러나 상속자들 대본 리딩에 참여한 출연자들은 지친 기색 하나 없이 대본에 몰입했다. 특히 이민호-박신혜-크리스탈 등 '상속자들'의 젊은 주역들의 적극적인 모습은 현장의 선배들을 흐믓하게 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상속자들'의 구성지고 탄탄한 대본이 배우들을 비롯해 참석했던 제작진들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처음으로 함께 모여 호흡을 맞췄음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표현력과 감정 전달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상속자들'은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주군의 태양'후속으로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사진=상속자들 대본 리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