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해피 선데이-맘마미아' 캡처)
배우 이소연(30)과 피아니스트 윤한(30)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4')에 가상 부부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윤한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소연과 윤한은 '우결'의 새 커플로 발탁, 이날 첫 촬영에 나섰다.
특히 연예인이 아닌 인물인 피아니스트 윤한이 '우결'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열었던 세 번째 단독콘서트 'SOUND OFF'의 경우 티켓이 전량 매진되면서 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사실 윤한의 방송 출연은 '우결'이 처음이 아니다.
윤한은 지난달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 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에 출연한 뒤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윤한은 '맘마미아-엄마가 소개한 사람 만나기' 편에서 KBS 박은영 아나운서와 소개팅을 했다. 이날 두 사람은 클래식 데이트 등을 즐기며 성공적으로 소개팅을 마무리 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은 조정치-정인 커플과 정진운-고준희 커플이 개편을 맞아 하차 수순을 밟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소연과 윤한, 배우 정유미와 가수 정준영 커플이 '우결'의 새 커플로 합류하게 됐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