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크라운베이커리 홈페이지
‘크라운베이커리 폐업’
제과업체 크라운베이커리가 25년 만에 가맹점 철수 소식을 전했다.
크라운베이커리 측은 지난 2일 가맹점주들에게 “더 이상 정상적인 가맹사업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면서 “오는 30일 부로 가맹사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크라운베이커리는 사업을 철수하는 이달 말까지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며 폐업 보상에 대해 점주들과 협의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크라운베이커리 폐업은 뚜레쥬르, 파리바게트 등 전문 제과 업체 간의 경쟁에서 밀려 설 자리를 잃은 것으로 보인다.
‘크라운베이커리 폐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크라운베이커리 폐업, 정말 안타깝다”, “제과업체가 많이 커지긴 했지”, “25년 동안 함께 했는데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