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영상 = 초대형 우주 화산, 지구에서 일어난다면 ‘재앙’
초대형 우주 화산이 폭발하는 장면을 담은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 (NASA)은 홈페이지에 ‘초대형 우주 화산’사진을 소개했다. 이는 수년 전 목성의 위성인 ‘이오’에서 발생한 화산을 위성이 포착한 장면으로, 최근 ‘나사’가 다시 소개하면서 재조명받고 있다.
‘이오’는 태양계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 활동으로 유명한 별이다. 이곳의 화산은 최대 높이 400㎞까지 용암을 분출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사진에 포착된 화산은 비교적 규모가 작은 편으로, 우주 과학자들은 약 305㎞ 정도 높이로 계산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사진 속 ‘이오’의 9시, 10시 방향에 있는 조그만 파란색 돌기도 역시 화산이 분출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오’ 왼쪽에 있는 별은 목성의 또 다른 위성인 ‘유로파’다
영상뉴스팀
(초대형 우주 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