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서울 GTX 조기추진 방안 모색
대한토목학회와 인천지역 봉사단체인 ‘글로벌 인천’이 공동 주최하는 ‘인천발전포럼’이 7일 오전 10시 20분 연수구 동춘동 스퀘어원 4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창조·문화·행복 실현을 위한 국제도시 인천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이 포럼에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신민호 박사가 주제발표를 한다. 최병길 인천대 부총장, 박영신 한국경제신문 건설부동산부장, 손현수 토목신문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또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엄익준 한국기술사회 회장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자들은 국제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와 서울을 잇는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 조기 건설과 생산적 복지를 위한 사회기반시설 투자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최인걸 글로벌인천 회장(유신엔지니어링코퍼레이션 부사장)은 “사회기반시설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인천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포럼을 처음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010-6215-1903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