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광명스피돔, 7일부터 20기 후보생 졸업 경주 外

광명스피돔, 7일부터 20기 후보생 졸업 경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7일부터 이틀간 광명스피돔에서 20기 경륜선수 후보생의 졸업기념 이벤트 경주를 개최한다. 졸업예정자 30명 중 28명이 출전하는 이번 졸업기념 경주는 7일 예선 4경주를 통과한 상위 7명이 8일 결승에 출전하는 수정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다. 예선, 결승 모두 미발매 경주다. 20기 후보생 30명은 지난해 11월 3.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경륜훈련원에 입학했다. 훈련과정에서 탈락자 없이 후보생 전원이 10월 졸업을 앞두고 있다. 졸업 이벤트 경주 시상식은 졸업식이 열리는 10월 2일 경북 영주 경륜 훈련원에서 시행된다.

쌍·복승 50%%! ‘경륜위너스’ 높은 적중률 화제

경륜 예상지 ‘경륜위너스’의 높은 적중률이 화제다. ‘경륜위너스’는 1일 열린 18개 경주중 9개 경주를 맞히며, 예상지 업체 중 최고인 쌍·복승 50%% 적중률을 기록했다. 8월 25일 창원1경주에서는 250.7배를 적중해 경륜팬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경륜위너스 관계자는 “양질의 정보를 원하는 경륜팬들을 위해 ‘선수상담25시’ 코너를 마련했다”며 “경륜사업본부 경륜선수지원팀의 도움으로 매 회차 입소한 108명 선수들의 상담을 진행하고, 광명스피돔 현장에서 몸상태를 점검한 후 예상에 반영하고 있다”고 높은 적중률의 비법을 전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