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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점이 연결돼 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

입력 | 2013-09-06 07:00:00

오는 6일 오후 아이티(세계랭킹 74위)와 평가전을 갖는 축구대표팀이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적응 훈련을 했다. 훈련 전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홍명보 감독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인천|김종원기자 won@donga.com 트위터@beanjjun


■ 홍명보감독 출사표

해외파 선수들이 새롭게 들어왔다. 어떤 모습을 보여야 브라질월드컵에 나갈 수 있을 지 잘 알고 있다. 저조한 득점력이 선수들에게 압박감을 줄까봐 걱정이다. 충분히 넣을 수 있는 선수들이다. 소속팀에서 어려운 상황에도 득점하고 있다. 팬들의 생각을 충족시켜줘야 한다. 점이 연결돼 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결정력을 조금 더 완숙하게 만들어갈 것이다. 측면 공격수들이 좋은 타이밍에 나와 공을 받고 전개해 나가길 바란다. 아이티는 좁은 공간에서 역습하는 스피드가 좋다. 선수들에게 콤팩트한 움직임을 강조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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