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 11시 ‘이영돈 PD의 먹거리X파일’
골다공증, 뇌경색 심지어 암까지 고치는 명약이라고 알려지면서 열풍을 몰고 다닌 효소. 하지만 최근 효소를 먹어도 별 효과가 없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영돈 PD가 말도, 탈도 많은 효소 논란에 마침표를 찍는다.
6일 밤 11시 채널A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이 ‘효소 논란 종결판’ 편을 공개한다.
효소는 크게 액상과 분말로 나뉜다. 시중에서 가장 구할 수 있는 것이 효소액이다. 보통 설탕과 약용식물을 1대1 비율로 만든다. 제작진은 말기암이 치료된다며 효소액을 판매자를 찾아간다. 1.5리터에 무려 20만원이 넘는다. 효소액을 마시면 효소가 몸 안으로 들어가 암을 치료한다고 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