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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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절정의 컨디션을 보여주며 1경기 4출루를 달성했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어 6회말에는 안타를 때려내며 멀티히트를 달성했고, 7회말에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걸어 나가며 1경기 4출루를 달성했다.
최근 타격 감이 다시 살아난 추신수는 최근 5경기 중 2번의 1경기 4출루를 기록했다. 앞서 추신수는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4타수 3안타 1볼넷으로 4번 출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