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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조민수, 대종상 영화제 홍보대사

입력 | 2013-09-06 10:48:00

배우 이병헌-조민수. 동아닷컴DB


배우 이병헌과 조민수가 대종상 영화제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6일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배우 이병헌과 조민수가 11월1일 개최되는 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1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리는 영화제 기자간담회를 겸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다.

영화제 측은 “두 사람이 영화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하며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였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이병헌과 조민수는 지난해 대종상 영화제에서 각각 ‘광해, 왕이 된 남자’와 ‘피에타’로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대종상 영화제는 1962년 제1회 영화제를 개최해 올해 50회를 맞이한다.

제50회 대종상 영화제는 11월1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m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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