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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자두, 올해 말 종교인과 결혼

입력 | 2013-09-06 10:50:59


가수 자두(31)가 올해 말 6세 연상의 종교인과 결혼한다.

자두와 그의 예비신랑은 11월 말에서 12월 사이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랑은 1976년생으로 두 사람은 2011년 교회에서 처음 만나 2012년 5월부터 사랑을 쌓았다.

자두는 2001년 데뷔한 뒤 ‘대화가 필요해’ ‘김밥’ 등으로 인기를 모았다.

뮤지컬 등에도 출연한 자두는 최근 월드휴먼브리지와 함께 케냐에서 의료봉사 등 활동을 펼쳤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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