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 9월호 밀착 인터뷰
톱스타 김태희가 ‘아이리스’의 이병헌, ‘마이 프린세스’의 송승헌 등 드라마에서 함께 연기한 상대역과의 열애설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배우 양동근(왼쪽)과 함께 주연한 영화 ‘그랑프리’에서 과감한 키스신을 연출한 김태희.
학창시절 ‘엄친딸’이었느냐는 물음에는 “큰 사고 안 치고 선생님 말씀 잘 듣는 모범생이긴 했지만 매도 많이 맞았다”고 답했다. 그는 “내가 다닌 여고가 엄해서 공부만 하는 분위기였고 체벌도 했다”며 “특히 지각을 해서 많이 맞았고 수업시간엔 하도 졸아서 혼났다. ‘헤드뱅잉’을 심하게 하면서 졸아 친구들이 졸업할 때 그 모습 다시 못 보는 것을 아쉬워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2011년 11월 소셜커머스 ‘쿠팡’ 광고에 출연한 비와 김태희(오른쪽).
김태희는 이 밖에도 서울대에 단박에 붙은 공부 비법, 몇 년을 헤매게 한 슬럼프, 배우로서의 인생계획, 사랑과 결혼에 대한 생각 등을 진솔하게 들려줬다.
김지영 신동아 기자 kjy@donga.com / 사진·조영철 출판사진팀 기자
*김태희 밀착 인터뷰, 더 자세한 내용은 시판 중인 신동아 9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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