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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레곤 김제 3일장 패션 “희열님 깨알 지적 여전해”

입력 | 2013-09-07 11:21:00


지드레곤 김제 3일장 패션

가수 유희열이 지드래곤의 패션을 ‘김제 3일장 패션’이라 지적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6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지드래곤은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보인 후 유희열과 대화를 시작했다.

유희열은 처음부터 지드레곤의 옷이 못마땅하다는 듯 패션을 위아래로 훑어보며 지적했다.  "오늘 무대는 정말 좋았지만 의상이 제 콘셉트와는 너무 다르다"며 날카롭게 말했다.

특히 유희열은 지드래곤의 상의에 주목했다. 그는 “이 셔츠는 내가 김제 3일장에서 파는걸 본 것 같다. 그리고 이 바지는 야유회에서 부장님들이 체육대회에서 입고 나오는 거다. 땀복에 김제 3일장 셔츠 굉장하다”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 지드래곤 패션 지적 소식에 네티즌은 "지드레곤 김제 3일장 패션, 유희열 깨알 지적 대박", "지드레곤 김제 3일장 패션, 패셔니스타 굴욕", "지드레곤 김제 3일장 패션, 희열님 은갈치 패션 잊으셨나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지드래곤 이외에도 장필순, M.I.B, 콜라보이스가 출연해 감성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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