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보도 영상 갈무리
‘추석 승차권 사기 주의’
추석을 앞두고 추석 승차권 사기 주의가 요구된다.
7일 SBS는 “경찰이 집계한 지난해 추석 전후 2주간 인터넷 사기 피해 상담건수는 연휴 전이 25건, 연휴 기간이 34건, 연휴 이후가 18건으로 총 77건이 접수됐으며 피해액은 1억 4000만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의 대부분 사례는 소셜커머스를 통해 직거래로 상품권, 열차 승차권, 공연 관람권 판매를 위장해 돈만 가로 챈 경우라고 한다.
특히 신용카드가 아닌 현금결제 유도나 제품의 가격을 파격적으로 할인해 판매한다면 의심을 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를 받을 경우 링크에 접속하는 것을 조심해야 하며 인터넷 매매 사기 피해가 의심되면 거래대금 이체 내역서와 피해 발생 화면 등 증거자료와 함께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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