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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1골 2도움’ 브라질, 호주에 6-0 완승

입력 | 2013-09-08 13:46:00

사진=브라질 호주 네이마르 1골 2도움


브라질 호주 네이마르 1골 2도움

'브라질 신성' 네이마르 다 실바(21·FC바르셀로나)가 브라질의 대승을 이끌었다.

네이마르는 8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아레나 마네 가힌샤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1골 2도움으로 팀 공격을 이끌며 브라질의 6-0 대승을 이뤄냈다.

브라질은 네이마르와 더불어 주앙 아우베스(미네이루)가 2골, 라미레스(첼시), 알렉산드레 파투(코린치안스), 루이스 쿠스타보(볼프스부르크)가 한 골씩 터뜨리는 '골폭죽'으로 호주를 무너뜨렸다.

브라질은 전반 8분과 33분, 아우베스의 골이 잇따라 터진 데 이어 35분에는 네이마르의 추가골까지 이어지며 전반을 3-0으로 마쳤다.

후반에는 라미레스(13분), 파투(27분), 쿠스타보(38분)의 골이 이어지며 호주를 좌절시켰다.

네이마르는 이날 팀의 세 번째 골을 직접 성공시켰고, 파투와 쿠스타보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빼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네이마르 1골 2도움을 접한 누리꾼들은 "네이마르 1골 2도움, 드디어 잠재력이 터지나?", "네이마르 1골 2도움, 아직 메시에는 많이 부족하다", "네이마르 1골 2도움, 바르셀로나는 더 강해지겠네", "네이바르 1골 2도움, 브라질 잔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네이마르 1골 2도움 사진=브라질-호주 전 영상 캡쳐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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