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12곳이 청약을 받고 1곳이 본보기집을 연다. 당첨자 발표는 5곳, 당첨자 계약은 15곳이 예정돼 있다.
SH공사는 9일부터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1∼7, 14, 15단지의 특별공급 청약을 받는다. 전용 59∼114m²의 2854채 규모. 마곡지구는 LG, 롯데그룹 등 대기업 입주가 확정된 데다 지하철 5·9호선, 공항철도 등이 연결돼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대우건설은 14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안양호계 푸르지오’의 본보기집을 연다. 전용 59∼84m², 410채 중 201채가 일반분양 물량.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