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선영/트위터
"잠시만요! 선영언니 신발 신고 가실게요."
결혼식을 앞둔 방송인 안선영(37)이 웨딩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안선영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웨딩화보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을 소개하면서 KBS2 '개그콘서트'의 '뿜 엔터테인먼트' 코너의 유행어를 사용해 재치 있게 설명했다.
이는 '뿜 엔터테인먼트' 코너에서 스태프들이 스타를 둘러싸고 "잠시만요! ~하고 가실게요"라고 대변하는 장면을 연상케 하면서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안선영의 소속사 코엔스타즈에 따르면 안선영은 3살 연하의 사업가 예비신랑과 10월 5일 부산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양가 가족과 지인을 초대하고 예물, 예단, 혼수 등을 대폭 생략해 조촐한 결혼식을 치르기로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안선영 비공개 결혼식, 개념 있는 결혼이다", "안선영 비공개 결혼식, 결혼식 문화를 바꿔야 한다", "안선영 비공개 결혼식, 이효리처럼 조촐하게 하는구나", "안선영 비공개 결혼식, 응원하고 지지한다", "안선영 비공개 결혼식, 결혼 축하한다", "안선영 비공개 결혼식, 행복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