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들은 9일(현지시간) 미란다 커가 지난달 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영화 '마드모아젤 C' 시사회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 1장을 소개했다.
당시 미란다 커는 속이 군데군데 비치는 검정 시스루 상의와 검은색 스커트 차림 이었다. 돌체앤 가버나의 의상.
미란다 커가 무심코(?) 머리를 정리하기 위해 팔을 드는 순간 검정 레이스 케이프가 따라 올라가면서 속옷을 입지 않은 미란다 커의 가슴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외신들은 "미란다 커가 사진작가들을 위해 포즈를 취했을 때 너무 많은 노출이 있었다"며 "미란다 커의 가슴이 드러나게 된 것은 그녀가 머리를 정리하려 팔을 들어 올리면서 케이프도 함께 올라갔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순간을 한 사진작가가 포착해 미란다 커의 '민망'한 모습이 세상에 알려졌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