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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미녀’ 마리아 키릴렌코, 한국 유망주들에 ‘한수 지도’

입력 | 2013-09-10 09:39:00

마리아 키릴렌코


마리아 키릴렌코

'테니스 미녀' 마리아 키릴렌코(26·러시아)가 한국 테니스 유망주들을 위한 원 포인트 레슨에 나선다.

아디다스코리아는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마리아 키릴렌코 원 포인트 테니스 레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선수로 꼽히는 마리아 키릴렌코는 이날 국내 여자 테니스 유망주 선수 15명을 대상으로 스트로크, 서브, 발리, 스매싱 등 자신의 화려한 플레이 기술을 직접 전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마리아 키릴렌코는 테니스 레슨 이후 오후 3시 30분부터 이재훈(쿨)과 한 팀을 이뤄 윤종신, 전미라 부부를 상대팀으로 테니스 대결도 펼친다.

마리아 키릴렌코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KDB 코리아 오픈 2013' 참여 관계로 한국을 방문한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아디다스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