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클라라/동아닷컴DB
배우 클라라가 반복적인 말 바꾸기로 '구라라'라는 별명을 얻었다.
클라라는 최근 여러 방송에 출연해 같은 질문에 서로 다른 대답을 내놓거나 '레시피 도용' 논란에 휘말려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앞서 클라라는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야간매점' 코너에 출연해 독특한 레시피의 '소시지 파스타'를 창작 요리로 소개했다. 그러나 이는 과거 다른 방송에서 소개된 레시피와 흡사해 네티즌의 지적을 받았다.
클라라의 말 바꾸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클라라는 과거 tvN의 '환상속의 그대'에 출연해 연예인과 교제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톱스타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치킨과 맥주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다가 다시 좋아한다고 하거나, 요가를 배운 적이 없다고 했으나 수준급 요가 동작을 선보여 의구심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클라라 '구라라', 허언증이 있는 듯", "클라라 '구라라', 자기가 한 말 기억 못해", "클라라 '구라라', 믿을 수가 없다", "클라라 '구라라', 왜 거짓말 하는 건지", "클라라 '구라라', 한 두 번이 아니다", "클라라 '구라라', 안타까운 별명이다", "클라라 '구라라', 이젠 진실만 말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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