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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추석 맞아 고속도휴게소서 무상점검

입력 | 2013-09-10 11:15:00


르노삼성자동차는 추석연휴 특별 무상점검 및 애프터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오는 17~20일까지 4일간 귀성 및 귀경 인구가 많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8곳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서비스 운영 장소는 경부선 죽암휴게소, 영동선 횡성휴게소,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 서해안고속도로 대천휴게소이며, 17~18일까지는 하행선, 19~20일까지는 상행선에서 운영한다.
 
무 상점검 서비스는 르노삼성차 고객은 물론 타사 차량 소유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의 점검은 물론 냉각수, 각종 오일, 워셔액 등을 점검 및 보충 받을 수 있으며, 르노삼성자동차 고객일 경우에는 전구, 퓨즈, 와이퍼 블레이드 등 일반 소모성 부품도 무료 교환이 가능하다.

또한 추석을 맞아 다음달 10일까지 6만 원 이상 정비고객에게는 여행용 목 쿠션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밖에 31일까지 V6 3D 내비게이션 구매 또는 AVM(Around View Monitoring) 단품 구매 시 10만 원 할인, AVM 패키지 구매 시 20만 원 할인과 함께 9~10월 중으로 용품을 구입한 고객 중 40명을 추첨해 주유상품권 10만 원을 증정한다.

르노삼성차 안경욱 애프터세일즈 담당이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장거리 운전이 많은 시기에 고객의 안전을 위해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고객의 편안하고 즐거운 휴가를 위해 성심 성의껏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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