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추석연휴 특별 무상점검 및 애프터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오는 17~20일까지 4일간 귀성 및 귀경 인구가 많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8곳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서비스 운영 장소는 경부선 죽암휴게소, 영동선 횡성휴게소,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 서해안고속도로 대천휴게소이며, 17~18일까지는 하행선, 19~20일까지는 상행선에서 운영한다.
무 상점검 서비스는 르노삼성차 고객은 물론 타사 차량 소유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의 점검은 물론 냉각수, 각종 오일, 워셔액 등을 점검 및 보충 받을 수 있으며, 르노삼성자동차 고객일 경우에는 전구, 퓨즈, 와이퍼 블레이드 등 일반 소모성 부품도 무료 교환이 가능하다.
또한 추석을 맞아 다음달 10일까지 6만 원 이상 정비고객에게는 여행용 목 쿠션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밖에 31일까지 V6 3D 내비게이션 구매 또는 AVM(Around View Monitoring) 단품 구매 시 10만 원 할인, AVM 패키지 구매 시 20만 원 할인과 함께 9~10월 중으로 용품을 구입한 고객 중 40명을 추첨해 주유상품권 10만 원을 증정한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