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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가은-배호근 열애 중…‘비주얼 커플’ 탄생

입력 | 2013-09-10 15:38:08

연기자 겸 모델 정가은과 영화배우 배호근이 열애 중이다.


‘정가은 배호근 열애’

연기자 겸 모델 정가은과 영화배우 배호근이 열애 중이다.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는 “정가은과 배호근이 최근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은 “정가은이 배우 황인영과 가깝게 지낸다”며 “황인영을 응원하기 위해 그녀가 출연하는 영화 ‘히어로’의 촬영 현장을 자주 찾았고, 함께 출연 중인 배우 배호근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정가은과 황인영은 케이블채널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순정녀)’를 통해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1997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정가은은 2008년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서 ‘8등신 송혜교’로 화제를 모은 후 스타 대열에 올랐다. 또 tvN ‘롤러코스터’를 비롯해 KBS 2TV ‘스펀지’,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연기자로 활약 중이다.

정가은의 연인 배호근은 186cm 큰 키의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다. 2007년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로 데뷔 후, ‘심장이 뛴다’, ‘너는 펫’, ‘뜨거운 안녕’에 출연한 바 있다.

배호근은 오는 10월 8일 개봉 예정인 코미디 영화 ‘히어로’에 황인영 신지수 오정세 등과 출연한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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