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손나은.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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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 걸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을 시구자로 선정했다.
LG는 오는 12일 홈구장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손나은이 시구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LG는 경기 전 1루 내야 출입구에서 어린이재단과 함께 '러브기빙' 후원 신청을 받는다.
후원 신청자에게는 LG의 로고볼 및 초대권(옐로우석)을 증정한다.
한편, LG는 10일까지 65승 46패 승률 0.586를 기록하며 9개 구단 중 선두에 올라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