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타이거즈트랜스팩
지난해 워크샵 때 직원들과 포즈를 취한 송정섭 회장(오른쪽에서 다섯 번 째).
송정섭 회장
㈜아시안타이거즈트랜스팩(www.asiantigers-korea.com·회장 송정섭)은 소비자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1984년 출범했다. 우리나라에 ‘포장이사’란 개념으로 본격적인 전문이주 서비스가 등장한 것이 1990년대 초반. 해외이주 부문에서 이보다 훨씬 앞서 29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 회사는 현재 국내 및 아시아 시장의 톱 리더다.
해외이사에 대한 정보와 경험이 부족한 고객들은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 궁금증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는 경기 김포에 6950m²(약 2100평) 규모의 물류센터와 보관창고 1984m²(약 600평)를 갖추고 포장·운송·창고보관·통관 등의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제이주화물운송연맹(FIDI)과 국제이주화물협회(OMNI)의 회원사로, 전 세계에 고루 뻗어있는 수백 곳의 대리점을 통해 안전하고 정확한 운송서비스를 보장한다.
㈜아시안타이거즈트랜스팩의 두 번째 경쟁력은 완벽한 정착시스템에 있다. 아시아 14개국에서 국제이사화물운송업계를 선도하는 ‘아시안타이거즈그룹’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이주자들의 정착을 돕는다. 자녀가 있을 경우 해당 국가 학교에 대한 정보 및 입학안내를 비롯해 병원안내, 운전면허 발급안내, 심지어 생필품 구매에 대한 정보까지 세심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송정섭 회장은 “해외이주는 비용만 따질 게 아니라 다양한 평가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업체 선정이 중요하다”며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나온 30년을 뒤로하고 향후 50년, 100년을 넘어 200년의 역사를 가질 수 있는 장수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