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인조 그룹 대국남아가 조성모 소속사인 품 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었다.
대국남아는 11월초 새 음반을 발표하고 국내활동을 시작한다. 앞서 대국남아는 최근 새로운 홈페이지(http://www.the-boss.co.kr/)를 개설했다.
품 엔터테인먼트 측은 “대국남아가 조성모와 함께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며 “가수 활동은 물론 콘서트와 다재다능한 재능과 매력을 한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국남아는 2010년 데뷔, 이듬해 제20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받는 등 주목받았다. 일본에서 지난해 발표한 싱글이 오리콘 일간차트와 주간차트 등에서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