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수빈, 이다희(오른쪽)가 11일 오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KBS 드라마 `비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스포츠코리아)
여덟 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오는 14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배수빈은 이다희와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다희는 극 중 조민혁(지성 분)의 약혼자이자 촉망 받는 미술가 신세역 역으로 출연한다.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사랑만은 갖지 못해 의문스런 인물로 꼽힌다.
'비밀'은 오는 2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스포츠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