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현대자동차경영관 준공식에서 참석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세용 고려대 관리처장, 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 이두희 고려대 경영대학장, 주선회 고려대 교우회장, 김재호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김병철 고려대 총장,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 이상직 민주당 의원,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 고려대 제공
건물 내부에 녹지를 조성하고 지열냉난방시스템을 갖췄으며 강의실에는 원터치 기자재 제어 장치를 설치해 편리성을 높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김재호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김병철 고려대 총장, 이두희 고려대 경영대학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몽구 회장은 “현대자동차경영관이 학생 여러분의 꿈과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배움의 터전이 되고 나아가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세계 최고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산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연상 기자 bae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