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스포츠 액티비티 차량(SAV)인 BMW X5의 3세대 모델이 공개됐다.
BMW는 10일(현지시간)과 11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치러질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뉴 X5를 공개했다.
BMW 뉴 X5 xDrive30d에는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엔진이, 뉴 X5 xDrive50i는 V8 가솔린엔진이 장착됐다. 새로운 BMW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X5 M50d는 트리플 터보차저 방식의 M 퍼포먼스 엔진이 탑재돼 최고 381마력의 고성능을 발휘한다.
프랑크푸르트=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