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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엔, 전 원더걸스 선미로 변신…여자보다 더 예뻐

입력 | 2013-09-12 10:03:33


그룹 빅스의 리더 엔이 '빅스 걸스'로 변신해 꽃미모를 뽐냈다.

엔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엔뇽하세요!! VIXXGIRLS 엔미라고 합니다. 추석 특집 본방사수 해주실 거죠?"이라는 글과 함께 여장을 한 사진을 올려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속 엔은 양갈래 머리 가발을 쓰고 호피 머리띠를 한 채 새침한 표정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뽀얀 피부와 브이라인 얼굴로 여자보다 더 예쁜 꽃미모를 뽐내고 있어 많은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팬들은 물론 동료 연예인들의 반응도 뜨겁다.

2AM의 조권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와….대박…. 저기요 아름다우세요"라는 글을 올렸고, 쥬얼리의 하주연은 "학욘앙~뉴나깜놀했쏭 쌍둥이 여동생인줄 알았넹^_^너무이쁜데말이양ㅎㅎ빅스걸이쁜이엔미**수고했쏘~~~~ㅋㅋ"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룹 팬텀의 키겐과 한해는 각각 "사귀자ㅠㅠ", "지지배"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공개된 사진은 SBS 추석특집 프로그램 '스타페이스오프' 녹화를 앞둔 모습으로 빅스는 이날 선배그룹인 원더걸스로 빙의한 '빅스 걸스'로 변신, 뛰어난 미모와 각선미를 자랑하며 '소 핫(So Hot)' 무대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얻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상에! 미모가 반칙이네", "엔미에게 반할 것 같아", "빅스 걸스 무조건 본방사수 할테다" 등의 의견과 함께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빅스가 출연한 SBS 추석특집 '스타페이스오프'는 오는 20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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