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가수 보아가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보아의 연기 데뷔작인 KBS 2TV 시추에이션 파일럿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는 전국가구 기준 3.0%(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부분에서는 아쉬운 성적이지만 여주인공 주연애 역을 맡은 보아의 연기력은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그동안 무대 위 화려한 댄스와 노래 실력에 익숙했던 시청자들은 보아의 털털하면서도 순수한 캐릭터 연기에 호평을 보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투윅스’는 9.5%, SBS ‘주군의 태양’은 18.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