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상여금 평균 94만 7천원, 대기업-중소기업 큰차이 없어
직장인들에게 추석을 한층 풍요롭게 만드는 ‘상여금’이 작년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10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531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추석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에 따르면, 올해 근로자 1인당 평균 추석 상여금은 지난해보다 4.3%(3만9000원) 늘어난 94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연휴 일수 역시 지난해보다 0.2일 늘어난 4.3일로 조사됐다.
기업들이 이처럼 후해진 까닭은 이번 추석경기를 지난해보다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뉴스팀
추석 상여금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