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출연자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안전성 논란에 휩싸였던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스플래시)가 결국 방송 4회 만에 폐지된다.
MBC는 12일 오전 열린 임원 회의에서 ‘스플래시’의 폐지를 최종 결정했다. 출연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이미 촬영한 녹화분은 13일 예정대로 방송한다.
앞서 연기자 클라라와 임호, 이훈과 샘 해밍턴 등이 훈련 도중 잦은 부상으로 힘겨워하는 모습이 방송에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