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 보아 연기력에 “으아 재밌겠다” 감탄

사진제공=김태호PD-보아 연기력 감탄/MBC

'무한도전' 김태호PD가 보아의 연기 도전을 응원했다.

보아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두둥~ 오늘이구만. '연애를 기대해' 오늘 저녁 10시 KBS2"라며 "음… 그냥 즐기며 봐주세요. 행복했던 여름의 기억 같이 나눠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김태호PD는 보아의 글을 리트윗 하면서 "으아~ 재밌겠다"고 보아의 연기력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보아도 "꺅~ 피디님~ 모니터링 기대"라며 김태호PD의 관심에 대해 화답했다.

보아는 이날 첫 방송된 KBS2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에서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연애를 기대해'는 각기 다른 연애관을 가진 20대 남녀의 연애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작품이다. 극중 보아는 외모는 퀸카지만 연애에 서툰 '연애허당' 주연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보아는 신인 연기자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발휘하면서 시청자의 호평을 얻었다. '연애를 기대해'는 12일 오후 10시에 2회가 방송된다.

이에 네티즌들은 "보아 '연애를 기대해' 연기력, 생각보다 좋았다", "보아 '연애를 기대해' 연기력, 신인치고 잘했다", "보아 '연애를 기대해' 연기력, 연기 잘해서 놀랐다", "보아 '연애를 기대해' 연기력, 노래 연기 춤 모두 잘한다", "보아 '연애를 기대해' 연기력, 역시 보아다", "보아 '연애를 기대해' 연기력, 연기자 보아의 변신 기대된다", "보아 '연애를 기대해' 연기력, 본방 사수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아는 최근 김태호PD가 연출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무도나이트'편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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