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윤희 젊은 시절과, 최근 모습(우). 출처=동아 DB, TV조선
정윤희는 뛰어난 미모 연기력으로 사랑받으며 유지인, 장미희와 함께 1970~8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를 이끌었던 배우다.
지난 1984년 8월 중견 건설업체를 운영하는 조규영 씨와 결혼하며 은퇴한 배우 정윤희의 최근 모습이 방송 카메라에 포착됐다.
정윤희 자택 근처의 상인들은 "여전히 아름답다"라며 "배우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소탈하고 검소한 모습"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진영은 최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수지를 처음 보는 순간 정윤희가 떠올랐다"며 "분명 잘 될 거라 믿었다"고 밝혔다. 이에 정윤희 이름 석 자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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